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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의 추억66

가을 가뭄속의 채소들, 들녘에는 벼이삭이 고개글 숙이고... 가을은 벼이삭과 함께 들녁에 찾아오고, 가뭄속에서도 자라나는 채소들은 목마름이 대단한데... 2006. 10. 22.
텃밭의 가을이 찾아올 날은 언제일까. 익어가는 벼이삭이 아름답다. 풍성한 가을을 알려준다.. 2006. 9. 26.
텃밭에 고구마가 궁금해서 가봤다. 고구마가 언제나 익을까? 애들을 데리고 가봤다. 애타게 기다리는 고구마, 감자는 일찍 케고 이제 남은 것은 고구마 밖에 없는데, 이놈의 고구마는 땅을 박차고 나올줄을 모른다, 잎만 무성하고... 애들을 꼬시고 갈려니 아이스크림이 필수다... 졸음이 반이다, 아이스크림덕에 눈을 뜨고 있다. 주변에 .. 2006. 9. 25.
배추심고 무씨뿌리고... 늦었는줄 알고 부랴부랴 손을 썼다, 잡초뽑고 흙뒤집고, 고랑파고..... 숨이 깔딱넘어가는 줄 알았다, 땀은 왜이리 비오듯 하는지... 일주일후에 장인과 함께 심은 배추와 무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급해서 흙은 다 엎지못하고 고랑을 파서 퇴비를 줬더니 배추가 누렇게 떴다 다음날 가보니 그래도 다.. 2006.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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