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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6

[스크랩] 군고구마에 담긴 `작지만 큰 배려` 군고구마에 담긴 '작지만 큰 배려' 낙엽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이제 나무들도 기나긴 겨울 준비를 하고 있나 봅니다. 봄에는 파릇파릇 새싹 틔우더니, 여름에는 무성하게 어우러져 그늘을 주었고, 가을에는 울긋불긋 고은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었으나, 겨울이 오니 이제는 영원한 이별을 준비 합니다. .. 2007. 11. 24.
고구마 수확 찐득이와 싸우던중에 어느덧 고구마 수확이 시작되었다, 오늘 비가 오고나면 추워질거라고 해서 비오기 전에 부랴부랴 수확했다, 서리내리고 나면 쉽게 저장할수 없다고 해서... 꽤 많이 수확했다. 맷돼지와 고라니의 입을 피해 그래도 용케 버텼다... 비름 맞으며 수확한 보람이 있었다. 2006. 10. 22.
텃밭에 고구마가 궁금해서 가봤다. 고구마가 언제나 익을까? 애들을 데리고 가봤다. 애타게 기다리는 고구마, 감자는 일찍 케고 이제 남은 것은 고구마 밖에 없는데, 이놈의 고구마는 땅을 박차고 나올줄을 모른다, 잎만 무성하고... 애들을 꼬시고 갈려니 아이스크림이 필수다... 졸음이 반이다, 아이스크림덕에 눈을 뜨고 있다. 주변에 .. 2006. 9. 25.
배추심고 무씨뿌리고... 늦었는줄 알고 부랴부랴 손을 썼다, 잡초뽑고 흙뒤집고, 고랑파고..... 숨이 깔딱넘어가는 줄 알았다, 땀은 왜이리 비오듯 하는지... 일주일후에 장인과 함께 심은 배추와 무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급해서 흙은 다 엎지못하고 고랑을 파서 퇴비를 줬더니 배추가 누렇게 떴다 다음날 가보니 그래도 다.. 2006.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