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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24

서서히 장마는 시작되고, 어느덧 수확은 중반을 넘어간다 잡풀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감자는 다음주 수확해야 할것 같다. 고구마는 아직 멀었고, 줄기나 따서 먹어야 겠다. 감자는 밑을 뒤적였더니 밑에 뭔가 큰게 있어서 깜짝놀랐다, 이제보니 그게 감자다... 감자잎이 잡풀에 섞여서 풍성해보이긴 하는데... 막막하다... 고추가 주렁주렁... 옮겨심은 상추... .. 2006. 7. 10.
텃밭은 지금... 우여곡절끝에 이제 수확하고 있는데,,,, 좀더 손질이 가면 좋겠는데, 조금 멀다보니 일주일에 주일밖에는 갈수 없어서 좀 아쉽다. 나는 물주는데, 고추따기 바쁜 아내, 할수 있는게 수확하는것 밖에는 모르겠다는데,,, 날씨는 더운데, 잔소리좀 하고... 감자는 무럭무럭잎이 무성하게 자랐는데, 속은 잘 .. 2006. 6. 29.
하루하루 부쩍커가는 야채들의 숨소리...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야채들의 숨소리를 들으며, 무한한 경외심과, 축복을 느낀다. 그리고 드들만의 경쟁소리도 들리고... 살기위해 뻗어올라가려는 야채들의 몸부림은 솎아내는 과정에서 여실이 들어난다. 솎아내기전의 상태이다... 솎아낸후의 상태 열무를 뽑고 3/1에다가 가지와 호박을 늦었지만 .. 2006. 6. 6.
텃밭의 기쁨 이제 물주고 바라보는 일만 남았네, 다음주면 열무는 연할때 먹어도 되겠다, 열무 열무 쑥갓 아욱(된장국에 최고) 여름상추(이게 오래가고 잘 큰다) 치커리(이정도면 충분하다) 고추(사실 반신반의, 말라죽는 경우가 허다해서, 잎이 마르기 시작하면 함께 전멸한다) 고구마(잎을 심었더니 뿌리를 내리.. 2006.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