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텃밭의 추억

텃밭은 지금...

by scope 2006. 6. 29.

우여곡절끝에 이제 수확하고 있는데,,,,

좀더 손질이 가면 좋겠는데, 조금 멀다보니 일주일에 주일밖에는 갈수 없어서 좀 아쉽다.

 

 

나는 물주는데, 고추따기 바쁜 아내, 할수 있는게 수확하는것 밖에는 모르겠다는데,,,

 

 

날씨는 더운데, 잔소리좀 하고...

 

 

 

감자는 무럭무럭잎이 무성하게 자랐는데, 속은 잘 들런지...

 

 

 

고구마도 슬슬 줄기를 뻣고 나가려고 한다...

 

 

고추가 너무 잘되서 고추만 먹고 살아야 겠다...

 

 

여름상추, 아까워서 가만 놔뒀더니 중간중간에 끼인것들은 제대로 안자란다...

 

 

쑥갓, 너무 일찍 잘라먹었더니 뒤따라서 안올라온다... ㅎㅎ

 

 

아욱, 역시 너무 일찍 윗머리를 잘랐더니 뒤에서 잘안자라네...

 

 

심심해서 호박 3개를 심었다...

 

 

그옆에 가지도 4개를 심고...,,, 늦었지만 ..

 

 

새로 뿌린 열무씨가 제작녁것인가보다, 제대로 안올라오길레 다시 밭갈고 뿌렸다...

 

이번주에 가서 봐야지... 까치들이 다 파먹지 않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