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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책읽는 사람으로 키워라 어려서부터 책읽는 사람으로 키워라 어느 신문 기사로부터 "어려서부터 책을 보는 사람으로 키워라 음란한 책을 멀리해야 하거늘 미혹속에서 많은 것을 잃는지라 백옥도 완전하지 못하리라." 출처: 청대소학시 어려서부터 고상하며 유익한 교양서를 많이 읽어야 하고 음란하고 건전하지 못한 책은 멀.. 2005. 3. 28.
꽃비 꽃 비 김 사 림 먼 산에 꽃 비 비그르르 돌아 마을에 내려서 살구꽃 된다. 살구꽃 환한 마을을 비그르르 돌아 뜨락에 내려서 나비가 된다. 먼산에 꽃비 내 눈 속에 꽃비. 김사림(1939.5.15~1987.10.18):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 시집(송짓골우화)(1981)등과 시선집 (끄나풀)(1986)이 있다. 2005. 3. 28.
아직도 이런감정이 남아있을까? 당신이 내게 투정을 부리고 앙탈을 부리고 화를내도, 당신 맘대로 해도 그대로의 당신을 받아주고, 이해하고 안아주고 감싸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나도 당신의 한그루의 나무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신의 투정을 들어주고 싶고 당신의 피곤함이 내안에서 쉬어 갈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 2005. 3. 28.
살아갈 날이 더 많기에... 살아갈 날이 더 많기에...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 않다 지나가 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올 내일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한잔과 더불어 나눌 수 .. 2005.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