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모음9 1900년 전후의 한국 2012. 8. 30. 나에게도 고향이 있었지...그런데 지금은?2007.8.18일 (2) 역시 고향은 포근하다. 이곳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런데, 항상 마음이 불안할때가 있다. 어디론가 돌아가고 싶을때, 문뜩 이곳이 그리워지고 가고싶어진다. 그러나 이젠 이곳에 와도 전에 있던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와도 실망만하고 돌아간다, 가슴한쪽에 큰 구멍이 난것같다. 이.. 2007. 8. 24. 나에게도 고향이 있었지...그런데 지금은?2007.8.18일 (1) 나의 고향은 전라도이지만 내가 태어나고 자란곳은 서울 서대문구 구산동이다. 전엔 젓소키우고,밭자락에 무심고,배추키우고, 배틀을 돌려 실크원단도 짜던 곳이었는데, 35년 정도 지난 지금은 그 흔적도 없어졌는데, 이젠 학교터로 개발되어 밀리고 있다, 전에 갔을땐 그래도 흔적이라.. 2007. 8. 24. 사라져간 옛것들... 부억 아궁이에 불 지필때 쓰던 풍로... 할머니 어머님이 쓰시던 다리미와 인두... 엿장수들이 메고 다니던 엿판.옛날 엿치기 많이 했죠... 되(곡식을 사고 팔때쓰던 되와 말)... 양은 도시락과 목 도시락... 다식판(떡.다식을 눌러 박아내는 틀)... 다식판(떡.다식을 눌러 박아내는 틀)... 장군과 지게(우리 .. 2006. 5. 1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