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타 3분재테크] 내집마련시 '대지지분' 계산법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어디에 어떻게 투자를 해야할 지 고민합니다. 하지만 늘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부동산투자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으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이 시간에는 재건축투자의 기본인 ‘대지지분’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집마련시
'대지지분' 계산법
출처 : 모네타 3분 제테크 위에서 (대지권의 표시) 부분을 보면 ‘대지권비율’ 이라는 항목이 있지요? 239225.8분의 53.9 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앞의 숫자는 은마아파트 단지의 총 면적을 의미하는 것이구요. 뒤의 숫자는 해당 동호수의 대지 면적을 의미합니다. 표시단위는 ㎡이므로 0.3025를 곱하면 평수를 알 수 있습니다. 각각 72365.8평과 16.3평이지요. 결국 대치동 은마아파트 34평짜리의 대지 지분은 16.3평이라는 얘기가 되고 시세가 8억이라면 대지 지분에 따른 평당가, 즉 땅값은 4,900만원입니다. 그런데 이 4,900만원이라는 대지 지분에 따른 평당가가 주변 시세에 비해 비싼 것일까요? 아니면 싼 것일까요? 비싼 듯 보이지만 실제로 이보다 땅의 지분이 적은 아파트들이 비슷한 시세를 보이기 때문에 결코 비싼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정책적으로 재건축의 승인이 나지 않기 때문에 투자 수익을 회수하는 시점이 연기되었고 그 점으로 인해 시세가 주변에 비해 오르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한편으로는 자금의 여유가 있는 투자자나 실수요자의 경우 매물로 던지지도 않았습니다. 결국 버티기 국면이 되어버린 셈입니다. 하지만 10년 이내에는 재건축 프리미엄이 한 두 차례는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올해에 아파트를 구입하실 계획이 있다면 위의 사례처럼 비슷한 입지조건을 가진 주변의 같은 평수 아파트의 등기부 등본을 꼭 열람해 보시기 바랍니다. 취득하고자 하는 아파트의 가격이 싼지 비싼지를 여러분 스스로가 비교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는 재산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른 부동산 관련 세제의 변화, 예정되어 있는 아파트 공급물량, 금리 및 대출 조건의 변화, 인구 추계에 따른 주택 수요의 변화, 주식 등 금융 투자수단의 실질수익률 등을 모두 종합해 보면 앞으로의 투자의 방향을 명확하게 정할 수 있습니다. 올 2006년에는 효율적으로 내 집 장만의 소망을 이루면서 노후 준비 역시 지나치지 말고 작은 준비를 시작하시라는 의미로 가장 큰 재무목표이자 모든 이들의 주요 관심사인 부동산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봤습니다 |
출처 : 모네타 3분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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