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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의 추억

농약을 주고나니 성장이 더딘것이 보인다. 2007-10-13

by scope 2007. 10. 17.

 상추, 싹이 트고는 성장이 멈춘것 같다...햇�이 그리워...

 무가 이제야 제모습을 찾는다...

 청갓이 올라온다, 일부러 조금만 뿌렸다...

 

 이쪽도 이젠 자리를 잡아간다. 또 달랑무만들어 먹어야 할려나보다...

 시금치 싹

 배추겉잎은 어차피 안먹을것이니까...ㅎㅎㅎ

 

 상처뿐인 영광인가... 벌레가 먹는 것도 대단하다.

 옆집 주인댁의 무

 애시당초 농약을 했던 주인댁의 배추...

 키만한 토란에도 열매가 위로 열리나? 뭔가가 달려있다...

 

 가을하늘, 서늘한바람에 맑고 청명하다.

 추수가 끝난 밭의 허전함을 수수대가 지키고 있다.

 가을 들녘을 가르는 황금물결에 잠시 넋을 빼앗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