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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66

술을 마심에 있어 명심할것 酒道/ 君子의 酒酌文化 술은 남편에 비유되고 술잔은 부인에 해당되므로 술잔은 남에게 돌리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장부의 자리에서 한 번 잔을 돌리는 것은 소중한 물건이라 할지라도 그 사람에게 줄 수 있다는 뜻이 있으므로 비난할 수는 없다. 단지 그 일을 자주 한다는 것은 情(정)이 過(과)하여 .. 2006. 7. 1.
[스크랩] 커피 향이 가슴에 내리는 날 커피 향이 가슴에 내리는 날 / 오광수 방안에 가득히 커피향이 내리는 저녁에 스탠드 작은 불빛을 뒤로하고 서 있으면 마음이 그렇게 신비로울 수가 없습니다. 하나둘씩 켜져 가는 아파트의 불빛들이 제각각 오늘의 이야기들을 하나씩 가지고 내 눈앞까지 와서 커피잔 속으로 하나하나 들어갑니다. 오.. 2006. 6. 5.
[스크랩] 인연/松谷 조 덕 현 / 낭송 허무항이 인 연(因緣) 松谷 조 덕 현 내 그대를 억겁 시방 삼세(億劫 時方 三世)를 초월하여 비로소 오늘에야 천명(天命)으로 만났으니 천지신명에게 이 축 일(祝 日)을 고하나이다. 그대가 나를 만나려고 내가 그대를 만나려고 거듭 죽고 다음 생에 거듭나는 수천수만 번 윤회(輪廻)의 수레바퀴 속에 굽이굽이 묻.. 2006. 5. 29.
[스크랩]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 어느 사형수의 마지막 5분 어느 젊은 사형수가 있었습니다. 사형을 집행하던 날.... 형장에 도착한 그 사형수에게... 마지막으로 5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28년을 살아온 그 사형수에게 ... 마지막으로 주어진 최후의 5분은...... 비록 짧았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5분을 어떻게 .. 2006.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