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막바지에 이르고서야
가을을 생각해 보았다
청명한 하늘을 보고 있노라면
눈이 시리다
하늘이 너무 맑다거나
찬바람 때문만은 아니다
가끔씩 시린 눈가에
눈물이 뜨겁게 달아오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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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블로그 > 마로니에*·´″```°³о☆ | 글쓴이 : 마로니에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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