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고 다산했던 여름은 이제 산등성이를 넘어
검은 그림자속으로 자취를 감추려고 합니다.
굳이 붇잡을고 하는것은 아니지만
지난 추억이 남아서
못내 아쉬운거지요...
우리 사진반 식구들과 함께 했던 한해가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모두들 행복한 한해들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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