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가는 시간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선선하게 부는 바람속에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네요
귀뚜리소리에 잠깐 눈떠보니 벌써 해가 저물어가고...
스산하게 다가오는 계절의 목소리가 들려와서
카메라 셔터에 저절로 손이 갑니다..
비오는날 밭을 일구러 갔다가 주변에 흐르는 풍경에 취해 비가 오거나 말거나
한컷한컷 날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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