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속에서 그래도 굳굳하게 자라고 있는 채소들을 보며 오늘은 감자를 캐기위해 출발했다.
속이 많이 들었을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조금은 있다, 너무 늦게 심었다.
이호박이 다음주까지 있을까?
방울도마토 같다
이건 그냥 도마토
숨켜놓은 호박
호박넝쿨이 하늘로 솟아 올라간다.
감자수확하고 씩씩하게 나오는 낭자군들
박스로 7개(장인,처제,누나,형,동생,처남), 주고나면 우리는? 아래 한박스
큰것은 밑에 놓고 (나중에 가을동안 쪄먹고), 잔것은 위에 놓고 조려서 먹고...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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