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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배워봐?33

[스크랩] 일주일이 편안해지는 밑반찬 7가지 기온이 제법 떨어졌습니다. 딸아이는 독서실에 가고 아들은 친구 만나러 나가고 남편이 일이 있어 출장을 가는 바람에 혼자 주말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내내 미뤄 둔 집안일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침대 카바도 벗기고 배게와 이불 껍데기도 벗겨 세탁기를 3번을 돌려 맑은 햇살에 늘었습니다. 삼 년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가는 시원한 기분이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니 늘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가할 때 가족들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둬야겠다는 생각으로 부엌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만들어 두면 일주일이 편안해지기 때문입니다. 1. 취나물 ▶ 재료 : 취나물 300g, 멸치액젓 3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취나물은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멸치액젓 3숟가락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2011. 7. 8.
[스크랩] ?딸아이에게 들은 최고의 찬사! 닭가슴살 채소볶음 딸아이에게 들은 최고의 찬사! 닭가슴살 채소볶음 아이 둘 자라고 나니 집에서 함께 식사하는 시간은 아침밖에 없습니다. 지난 주말, 늘 도시락 싸가는 딸아이 어쩐 일인지 "엄마! 나 오늘은 밥 먹으러 올게." "그래 알았어." "맛있는 거 해 둘 거지?" 입맛 떨어지는 여름이라 무얼해 먹일지 걱정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냉장고에 닭가슴살 사 둔 게 있어 후딱 만들어 주었습니다. ★ 닭가슴살 채소볶음 ▶ 재료 : 닭가슴살 200g, 대파 2개, 양파 1개, 죽순 약간, 묵은지 1/4쪽, 떡볶이 50g 정도, 찬밥 2공기 양념장(고추장 2숟가락, 물엿 2숟가락, 매실청 2숟가락,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가슴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양념장에 재워둔다. ㉡ 채소는 잘게 썰어 프라이팬에 볶아준다. ㉢ 가슴.. 2011. 7. 8.
[스크랩] ?프라이팬에 달라붙지 않게 생선 굽는 비법! 프라이팬에 달라붙지 않게 생선 굽는 비법! 집에서 생선을 구워 먹을 때, 프라이팬이나 그릴에 달라붙어 흐트러진 적 없으십니까?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살점이 떨어져 나간 생선을 접시에 담으면 기분이 썩 좋지 않습니다. 정갈한 맛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 생선구이 집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한 상 가득 갖가지 생선들이 잘 구워져 나옵니다. "우와! 맛있겠다." 배부르게 먹고 나니 지인의 단골집이라고 하며 사장님이 직접 차를 들고 들어왔습니다. "사장님! 생선을 어떻게 구워 저렇게 맛있어요?" "새벽 시장을 봐 와서 신선합니다." "아니. 그건 기본이구요. 따른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비밀인데!" "에이~ 우리가 장사할 것도 아닌데 뭘" 첫째, 신선한 생선을 이용할 것. 둘째, 프라이팬.. 2011. 7. 6.
[스크랩] ?일주일의 여유, 기말고사 앞둔 딸아이 입맛 살리는 식탁 일주일의 여유, 기말고사 앞둔 딸아이 입맛 살리는 식탁 서른셋, 늦은 결혼으로 친구들은 사위를 보는데 저는 겨우 고등학생입니다. 이제 고등학생이 된 아들은 기말고사 끝내고 수련활동까지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여고 2학년인 딸아이는 오늘부터 기말고사가 시작됩니다. 시험스트레스로 기운이 .. 2011.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