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퇴근까지 점심 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자리에서 뜨는 일 없이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사무 일을 보는 L양. 언제부턴가 목덜미가 뻣뻣하고 어깨 역시 무겁고 저린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스포츠 마사지라도 좀 받으러 가야지’란 생각마저 차일피일 미뤄지기 일쑤, 뻐근한 느낌을 넘어서 통증을 느낄 정도가 되어서야 결국
병원을 찾았다.
병명은 근막통증증후군과 경추전만증. 근육이
지속적으로 뭉쳐 있어 생기는 증상과 함께 컴퓨터 앞에 구부정한 자세로 오래 있어 유발된 통증이 원인이었다. 자칫 치료 시기가 더욱 늦어졌다면 목
디스크나 척추 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알게 모르게 ‘아찔한’ 순간이었던 것.
이렇듯 컴퓨터 앞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내는
이들 중 대부분이 ‘좀 쉬면 괜찮겠지’란 생각으로 뭉친 근육의 고질병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이 문제다. 무신경 속에 뭉쳐지고 단단해지고 있는
근육, 목 한 번 돌려주고 어깨 한 번 펴주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 1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다면 단 1분
만이라도 의자에 앉은 채로 스트레칭해보면 효과를 정말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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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출처 : [직접 서술] 블로그 집필 - .:+:★:+:.별이빛나는밤에.:+:★.:+:. -추억의 공간-
출처: 네이버 노하우 사전: 생활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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