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참으로 대단하다.. 저절로 자란다.. 쑥쑥 잘도 자란다...
그래서 항상 고마워합니다...
좀 색다른 상추좀 한번 심어봤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란이놈이 웃대가리를 전부다 꿀꺽해버렸습니다...
그냥 웃자랄텐데 이번것은 망쳤습니다.ㅎㅎㅎ
부랴부랴 청상추를 옮겨심기하고...
호박이 벌써 열매가 달리네요...
가지도 그런데로 잘자라네요...
방울토마토는 너무 가지가 많은가봅니다... 다음해에는 가지를 줄여야 할것 같네요...
ㅎㅎ 고추... 안매운것 달라고 했더니 전부다 맵네요...
쑥갓과 아욱은 잘 자라는데 속아내기를 잘해야 겠네요...
아욱은 잘자라는곳과 노랗게 뜨는곳이 정해졌네요...
감자는 두말없이 너무도 잘 자라줍니다.. 꽃을 따주고 가지도 몇개씩은 쳐버리고...
상추는 듬성듬성 쏙아주고 나중에 옮겨심기를 해야 잘 자랍니다. 제자리에선 잘 안자라네요...
고라니의 습격....
토란이 아주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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