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 할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올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빛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좋은 생각 중에서
출처 : 요한의 사진이야기
글쓴이 : 요한 원글보기
메모 : 단번에 눈에 들어오는 영상에 저절로 손이 갔다.
아름다운 마음도 함께 할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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