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란의 힘겨운 노력으로 인해 꽃구경을 할수 있을것 같다.
치고 올라올줄 알았는데, 영양부족인가, 더이상 올라오지 못하고 사이에끼여서 피우고 마는 서글픈 운명이여...
다른나무들은 조용히 숨죽이고 있네...
어항속의 물고기, 어디 있는지 찾기도 힘드네
역시 어디엔가 숨은 그림찾기를 하고있다.
다른동네 화분둘, 따로놔두었더니 자기들끼리 잘자라네...
외톨이 신세... 그러나 물주변으로 가져다 놓고 상황을 관찰하고 있다, 말라죽으면 안되..
힘겨운 몸짖에 올해는 아무래도 힘이 부족한가 보다... 못올라오고 안에서만 피고 마는구나...
안타깝다...
안타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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