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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챙기자

[스크랩] 양파의 놀라운 효과

by scope 2005. 9. 26.
하루 반 개씩 먹자! 비싼 약보다 낫다!

양파 onion
가족 중에 고혈압으로, 만성피로로 늘 고생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 당장 식탁 위에 양파를 주인공으로 올려보자. 양념처럼 자주 쓰는 재료지만, 주재료로 활용하면 독특한 별미가 될 뿐 아니라 다양한 약효까지 누릴 수 있다.

Part 1
왜, 우리 몸에 좋을까?


기원전 3000년경,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건축에 동원된 노예들에게 매일 양파를 먹였다는 기록이 있다. 고된 노동에도 견뎌낼 수 있는 강한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였다는데, 그만큼 양파에는 피로회복과 여러 가지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활용하기에 따라 채소가 되고, 약이 되고, 향미료가 되고, 살균제가 되는 등 다양한 용도와 효능을 가진 금쪽 같은 식품 양파. 하루 반 개씩 매일 먹으면 각종 암을 막아주고, 고혈압, 당뇨병, 간장병, 위장병, 피부병 등의 예방·치료 효과가 있다. 이밖에 만성피로와 피부미용 등에도 효과가 있어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식품이기도 하다.
양파는 봄가을이 제철인데, 한 손에 들어봐서 무겁고 단단하며 황색 껍질이 짙고 잘 마른 것이 좋은 것이다. 싹이 나기 시작한 것은 피한다.

건강 효과 1
피를 맑게 한다

양파의 유효 성분 중 하나인 ‘퀘르세틴’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능을 갖고 있으며, 또 다른 성분인 ‘유화 프로필’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때문에 양파는 탁한 혈액이나 손상된 혈관을 치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양파는 섬유소 용해 활성 작용과 지질 저하 작용으로 혈액의 점도를 낮춰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따라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산소와 영양의 신체 공급이 원활해지는 것.

건강 효과 2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병을 예방한다
양파를 가열하면 ‘유화프로필’이라는 성분은 줄어들지만 가열 정도에 따라 ‘트리슬피드’라는 성분과 ‘세피엔’이라는 성분으로 변한다. 이들 성분은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과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양파의 껍질에 들어 있는 황색 색소인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하게 해주고 딱딱하게 굳은 동맥을 부드럽게 만들어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건강 효과 3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양파의 유화프로필이라는 성분은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가 뛰어나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정상적인 혈당은 떨어트리지 않고 높은 혈당만 내려주면서 정상 혈당이 되면 작용을 멈추는 것이 특징. 유화프로필은 혈액 속의 포도당 대사를 촉진하고, 혈당치를 낮춰 당뇨병을 예방하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의 치료 효과도 뛰어나다. 유화프로필은 생양파에 많이 들어 있다.

건강 효과 4
간의 해독작용을 한다

양파에는 간장의 해독작용을 강화시키는 ‘그루타치온’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간장의 해독기능이 강화되면 임신 중독은 물론 약물중독, 알레르기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지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양파는 간장 속의 지질을 저하시켜 간장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해주며, 피로를 회복시켜주고 변비에도 좋다. 술을 마실 때 양파를 함께 먹으면 알코올로 인해 파괴되기 쉬운 비타민 B₁의 흡수도 높이면서 술독을 중화시켜 간장을 보호한다.

건강 효과 5

뛰어난 살균력을 갖고 있다

양파는 아주 강력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는데, 대장균이나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을 비롯한 병원균을 죽이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생양파를 3~8분간 씹으면 입 안의 세균이 완전 멸균되기 때문에 충치를 예방해준다. 이밖에도 무좀, 습진의 예방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Part 2
양파의 똑똑한 활용법
증상별 민간요법 6


근육통에…
양파즙 파스

운동이나 과다한 노동으로 팔다리 근육이 뭉쳤을 때 양파를 갈아서 밀가루 반죽에 섞어 파스처럼 붙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양파즙에 무즙과 생강즙을 같은 비율로 섞어주면 더 좋다. 또한 등산이나 과격한 근육운동을 할 때 양파를 섭취하면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어깨결림에…
양파즙 마사지

어깨가 뻐근하면서 무겁고 통증이 있을 때 양파즙으로 마사지하면 시원하게 통증을 가라앉혀준다. 양파를 강판에 간 뒤 화장솜에 촉촉하게 적셔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이때 생강즙과 된장을 같은 비율로 섞으면 더 효과가 있다.

신경통에…
생양파 섭취

신경통이나 만성피로가 심하다면 매일 저녁 식사 때 생양파를 반 개씩 먹는다. 정신 안정과 신진대사를 돕는 양파의 효능 때문에 신경통도 가라앉고 피로도 개운하게 풀린다. 생양파를 먹기 힘들다면 살짝 데쳐 먹어도 효과는 같다.

가래·기침에…
양파 냉찜질

양파를 잘게 썰어서 가제 수건이나 면보에 싼 뒤 차갑게 해서 목에 냉찜질을 하면 가래와 기침에 효과가 있다. 양파 생즙과 물을 1:5의 비율로 섞어서 하루 두 번씩 가글을 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원형 탈모증에…
양파 생즙

양파를 강판에 갈아 생즙을 낸 뒤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는 두피 부위나 원형 탈모 증상이 있는 부분에 마사지한다. 일주일에 두세 번은 실시해야

파의 특정 물질이 골량 감소를 억제시켜 뼈 건강은 물론 뼈 밀도가 낮아지는 골다공증에 효과적이라고 스위스의 한 연구진이 밝혔다.
나이 앞에 장사 없어도 버티는 힘은 제각각
정말 나이 앞에는 장사 없다고, 나이가 들수록 노화현상은 더욱 가속화되기 마련이다. 시력, 청력, 미각 등 감각은 떨어지고, 각종 갱년기 후유증 등에 시달리는 등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습관적으로 아프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것이 바로 이 노화라는 고약한 손님 덕분이다.

골량 감소 -> 골밀도 불량 ->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 생명의 위협
그 중에서도 뼈의 밀도가 낮아지게 하는 뼈 생성과정의 변화는 피부 노화처럼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무서운 합병증을 만들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히 운동하고, 골밀도 검사에 따라 골생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분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골 생성량보다 골 감소량이 더 많기 때문이다.

골밀도의 저하는 나이가 들면서 특히 큰 뼈 - 골반뼈와 대퇴골 등에서 심해져, 노인일수록 가벼운 엉덩방아에도 큰 골반손상이 흔하며,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골절로 등이 굽는 것은 물론 신경통으로 인한 합병증이 생기는 등 불량한 골밀도는 생활의 질까지 떨어뜨리는 심각한 상황까지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

골 밀도 좌우하는 골량 감소 막는 양파의 GPCS
발[스위스 베른 대학의 연구]
쥐에서 분리한 뼈 세포를 부갑상선 호르몬에 노출시켜 뼈 손실을 촉진시킨 후 이들 중 일부 세포에 GPCS에 노출시킨 결과 GPCS에 노출되지 않은 세포에 비해 칼슘과 뼈의 미네랄 감소 정도가 다르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즉 GPCS에 노출되지 않은 세포는 GPCS에 노출된 세포보다 뼈 건강에 좋은 칼슘과 뼈의 미네랄 수치가 낮게 나타난 것이다.
**연구에 이용된 양파는 사람에는 하루 400g의 양파를 매일 섭취한 것과 같은 양이다.

기타 양파의 건강 활약상
-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춤
- 동맥경화와 노화방지
- 강한 휘발성 성분이 뇌에 뭉쳐있는 혈액을 풀어주어 신경불안, 침침한 눈, 불면증에 좋음
- 정력 감퇴에도 좋음

파의 특정 물질이 골량 감소를 억제시켜 뼈 건강은 물론 뼈 밀도가 낮아지는 골다공증에 효과적이라고 스위스의 한 연구진이 밝혔다.
나이 앞에 장사 없어도 버티는 힘은 제각각
정말 나이 앞에는 장사 없다고, 나이가 들수록 노화현상은 더욱 가속화되기 마련이다. 시력, 청력, 미각 등 감각은 떨어지고, 각종 갱년기 후유증 등에 시달리는 등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습관적으로 아프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것이 바로 이 노화라는 고약한 손님 덕분이다.

골량 감소 -> 골밀도 불량 ->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 생명의 위협
그 중에서도 뼈의 밀도가 낮아지게 하는 뼈 생성과정의 변화는 피부 노화처럼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무서운 합병증을 만들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히 운동하고, 골밀도 검사에 따라 골생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분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골 생성량보다 골 감소량이 더 많기 때문이다.

골밀도의 저하는 나이가 들면서 특히 큰 뼈 - 골반뼈와 대퇴골 등에서 심해져, 노인일수록 가벼운 엉덩방아에도 큰 골반손상이 흔하며, 골다공증에 의한 척추골절로 등이 굽는 것은 물론 신경통으로 인한 합병증이 생기는 등 불량한 골밀도는 생활의 질까지 떨어뜨리는 심각한 상황까지 초래할 수 있는 것이다.

골 밀도 좌우하는 골량 감소 막는 양파의 GPCS
발[스위스 베른 대학의 연구]
쥐에서 분리한 뼈 세포를 부갑상선 호르몬에 노출시켜 뼈 손실을 촉진시킨 후 이들 중 일부 세포에 GPCS에 노출시킨 결과 GPCS에 노출되지 않은 세포에 비해 칼슘과 뼈의 미네랄 감소 정도가 다르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즉 GPCS에 노출되지 않은 세포는 GPCS에 노출된 세포보다 뼈 건강에 좋은 칼슘과 뼈의 미네랄 수치가 낮게 나타난 것이다.
**연구에 이용된 양파는 사람에는 하루 400g의 양파를 매일 섭취한 것과 같은 양이다.

기타 양파의 건강 활약상
-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춤
- 동맥경화와 노화방지
- 강한 휘발성 성분이 뇌에 뭉쳐있는 혈액을 풀어주어 신경불안, 침침한 눈, 불면증에 좋음
- 정력 감퇴에도 좋음
 

 
가져온 곳: [산행과 삶]  글쓴이: 사랑에 바로 가기
 
양파좋은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것이 많은지는 미처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