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원래 내가 SF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성향이라 이러한 영화는 다 재미있다고 보고있다
그래도 황우석 교수님이 배아(?)줄기 세포를 이용한 연구 성과를 널리 인정받고 있는 싯점이라 좀 관심있게 연결지어 상황을 이해하니 다른 영화를 볼때보다는 더 관심있게 보았다고 할수 있다.
두 주인공을 만들어냈던 기업은 권력과 연결된 구조로 시작되어 결국엔 많은 인간복제가 처할 상황의 가장 단순한 면만을 시간에 쫒기듯이 마무리 지었지만 그럴수도 있는 설정은 설득될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나라의 국가는 눈에 보이지 않는 불륜을 서슴치 않고 자행할수 있음을...
단순한 내용이지만 예전에는 긴박감이 있었는데 이제는 좀 단순해보이는 것은 세월 탓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까?
액션 씬에서는 속도감 넘치는 참신한 오토바이가 나타나서 한껏 흥미를 북 돋우었다.
가장 재미있던 순간이었고,,,
사람을 배양하는 기술이라... 너무도 멀고 긴 윤리적 결론과 인간 종말의 끝이 아닐까 싶다. 누가 누구를 만들어 낸다는 말인가...
전체적인 내용은 재미있었고, 볼만한 가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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