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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

블로그에 올리는 재미에서...

by scope 2005. 8. 4.

어느덧 블로그라는 것을 시작한지가 조금 되어간다.

 

처음엔 하도 복잡해지는 삶의 여러가지들을 그냥 스쳐가는 것이 아쉬워 조금씩이라도 정리해볼 요량으로 시작했는데,

 

갈수록 요란해지는 블로그에 조금 아쉬움도 남는다.

미처 추스리지 못한 내용을 올리고 나면 진정 나의 모습인가 싶기도 하고...

 

다가오는 많은사람들의 평화와 행복을 바라는 마음 간절하지만 무엇으로 그 보탬을 해줄수 있을까.

주저리주저리 올리는 글들 속에서 진정한 님들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 묻어날까, 한번쯤 반성하면서 좀더 알찬 자리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바라보신 모든 님들의 마음과 현실에 평화와 행복이 긷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