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추위는 따뜻한 양지바른 담벽이 그리워지는 원인이 된다.
겨울처럼 차갑지도 않고,,, 그렇다고 따뜻하지도 않으니, 양지바른 담벽에 기대어 앉아 태양의 따사로움을 쪼이다 보면 어느덧 졸음이 몰려올텐데...
그럴시간도, 여유도 없는 우리들...
역시 단풍은 햇빛이 빠지면 그의미가 없어진다. 햇변과 단풍의 조화속에서 일순간 화려하게 빛나는 것이리라.
논밭에 남아있는 지난 시간의 흔적들...
양지바른 돌담...
돌담및에 누워자는 낙엽들의 따스하고 평온한 모습...ㅎㅎ
붉은 속에서 잊혀졌던 노란 단풍의 항의..
노란 은행잎들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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