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사진/2007년촬영한사진

집에 온지 4년만에 피어올린 관음소심(정정: 황금소심)의 노란꽃2007.0.02

by scope 2007. 9. 7.

잎만 무성하게 자라고 꽃은 안피길레 아예 꽃은 피지않고 잎만 무성한 잡풀인줄 알았는데, 꽃이 피는데, 상당히 크다,

4년만에 피어나는 꽃이 잎만큼이나 큼지막하게 피어오르니 기분이 무척좋다.

4일동안 사진만 찍다 밤잠을 설쳤다.

 

 

 

 

 

 

 

 

 

 

 

 

 

 

 

 

 

 

관음소심이란다.  ==> 아래 내용을 보시면 황금소심 같습니다. 난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어서 ....

꽃이 다른 난에 비해서 상당히 크고 색이 곱다. 잎도 힘이 있는데, 꽃도 힘이있다.

 

==========================================================================================================================================================

퍼온글...

 

 

 

2004년 봄에 5일장에 가서 4000원을 주고 구입했던 황금소심^^

2005년 꽃은 나오지 않고 물만 먹더니만..

2006년 뭔가 희망의 줄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화분들이 많다보니 꽃나무 하나 하나가 유심히 보지 않는한 변화를 잘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다 문뜩 뭔가 새로 올라온걸 발견했을때 기쁨과 즐거움은 정말 큽니다^^

 

난 종류는 꽃대가 올라 오다가도 말라죽는 일이 많음으로 관심이 많이 필요 하지요^^


 

꽃대는 덜렁 한대 나왔고 봉오리는 5개가 맺혔다 .
그중 하나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소심의 특징은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꽃에 매력이 있다.
 

 

드디어 소심 5남매가 다 깨어나 각각 다른방향으로 세상을 구경 합니다^^
 

 

소심..정말 깨끗하죠?  그런데 향기는 없네..

 

계속해서 베란다정원에 꽃을 피워주고 기쁨을 주는 화초들..
8월 땡볕 더위에 지쳐 다들 한숨 쉬고 있을때..
2년만에 꽃을 피워준 황금소심이 지친 일상에 위안과 희망을 주는듯 싶다^^
 
 
 
 
 
 

 '황금소심'은 동양란과 서양란의 교잡종으로, 같은 심비디움속의 동양란인 건란(建蘭, Cymbidium ensifolium)과

서양란(Cymbidium Enid Haupt)을 교배하여 1978년에 미국의 Santa Barbara사에서 만들어서 등록한 새로운 품종

-Cymbidium Golden elf "Sun dust"입니다.

꽃은 그리 크지는 않으나 밝은 노란색의 꽃으로, 서양란의 화려함과 동양란의 향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품종입니다.
꽃이 피는 시기는 5∼6월이지만 대개 여름에 피는 품종으로 분류됩니다.

인위적으로 꽃피는 시기를 조절하여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출하하지만 한 여름에 피는 꽃은 향기가 덜합니다.

서양란과 동양란의 교잡종은 동양란만큼 향기가 진하지는 않지만 꽃이 화려한 멋은 있습니다.

 

=========> 많은 참고가 되었네요